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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린이·청소년 치아교정, 성장 추이 보며 계획해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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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1-12-30 20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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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[메디컬투데이=김준수 기자] 치아교정은 현재 많은 사람이 선택하고 있는 치과 진료 중 하나이다. 
   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치아교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, 
    최근에는 교정 치료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케이스의 부정교합도 개선할 수 있다.


    흔히 치아교정은 어린이, 청소년 시기에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다. 
    성인이 된 이후에도 교정치료가 가능하며 교정장치를 이용해 치아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.
     

    다만 성장기에 치아교정을 하면 주걱턱, 돌출입 등의 부정교합이 악화되기 전 더 쉽게 바로잡을 수 있다. 
    성장이 완료되면 잘못된 구강 구조, 치아 배열이 고착되고 심하면 양악수술 등을 교정치료와 병행해야 
    정상적인 형태로 되돌릴 수 있다. 하지만 소아, 청소년 시기에 치아교정을 시작하면 
    구강 구조가 고착되기 전에 바른 형태로 되돌릴 수 있다. 
    또한 성장기에는 치아가 더 쉽게 이동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통증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.

     


      어린이, 청소년 치아교정을 계획할 때는 현재 구강 구조를 꼼꼼히 파악하고 

    향후 성장 추이도 살펴봐야 한다. 앞으로 구강 및 얼굴 골격이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 

    예상하면서 교정 계획을 세우면 안정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.  



    이와 더불어 어떤 교정장치를 사용해야 할지, 교정 기간이 어느 정도 소요될지 등 
    세부적인 사항도 자세히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 
    청소년기에는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해 교정 방법 중에 
    투명 교정 클리피씨 교정으로 진행하기도 한다.


    의정부 서울랩치과 김정은 원장은 “교정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는데, 
    환자의 골격적인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 이루어져야하는 악정형 치료와 
    성장 완료 후에도 가능한 치열교정 치료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.


    이어 “성장기에 치아교정을 하면 성장이 완성되기 전이므로 골격적인 부조화를 동반하는 
    부정교합이 고착되기 전 바른 형태를 완성할 수 있다. 
    또한 치아를 비교적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. 


    정기적으로 검사하면 교정을 제 시기에 진행할 수 있으니 
    치과에 자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”고 조언했다.